오는 12월 5일 치러지는 공주교육대학교 총장 재선거가 김형균 교수(실과교육과), 박찬석 교수(윤리교육과), 권성룡 교수(수학교육과) 3파전으로 압축 됐다.(가나다 순)
오늘(15일) 총장선거 출마예정자 3명은,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입후보안내설명회에 나란히 참석해 선거전에 대비한 실무교육을 받았다.
선거 후보등록일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이며, 11월22일부터 12월 4일까지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선거인수는 교원 86명, 직원 66명, 조교 14명, 학생 1,317명 총 1, 483명이다.
투표반영비율은 교원 69%, 직원조교 17%, 학생 14%로 산출된다.
투·개표 방법은 종이 투표이며, 투·개표 장소는 공주교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우선 김형균 교수는, 서울대 농업교육학과(현 산업인력개발학과)를 졸업했고 서울대 교육학 석·박사 경력이 있다. 공주교대 평의원회 의장, 학생처장, 교수협의회 회장을 각각 역임했다.
박찬석 교수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교 윤리교육과를 졸업했고, 학부 석·박사 경력이 있다. 공주교대 교수협의회 회장을 지냈고, 현재 공주시 보조금관리 위원장을 수행중이다.
권성룡 교수는, 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를 졸업했고,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수학교육과(석·박사)를 나왔다.
공주교대 영재교육원장을 역임했으며, 기획연구처장, 산학협력단장 등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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