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당진 정미면 기숙사서 10대 목 매...CPR로 의식회복
12일 당진 정미면 기숙사서 10대 목 매...CPR로 의식회복
  • 양태권 기자
  • 승인 2023.11.13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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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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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13시 53분께 충남 당진시 정미면 덕마리의 한 기숙사에서 10대 여성이 목을 매는 사고가 났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룸메이트가 외부에서 들어와보니 A씨(19)가 목 맨 상태로 있는 것을 발견, 신고했다. 신고자는 곧바로 CPR(심폐소생술)에 들아가 A씨의 의식을 회복할 수 있었다. 

A씨는 119에 의해 서산의료원으로 이송되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