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에 탄 비닐하우스 모습 ⓒ출처=부여소방서 5일 09시 40분께 부여군 석성면 증산리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소방 추산 1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부여소방서에 따르면, 이 화재로 비닐하우스 1동 420㎡ 중 140㎡가 부분 소실되었고, 양봉통 40점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양봉통 내부 멀티탭에서 과부하로 생긴 스파크가 스티로폼에 착화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불은 15분여만에 진화됐다. 저작권자 © 백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태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