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럼피스킨 차단 방역 총력
대전 중구, 럼피스킨 차단 방역 총력
  • 김은지 기자
  • 승인 2023.11.0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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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소독 및 흡혈 모기 서식지 주변 잔류 소독 등 감염 방지 방역 집중
중구 보건소에서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백제뉴스
중구 보건소에서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백제뉴스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럼피스킨병(LSD)이 잇달아 발생함에 럼피스킨병 관내 감염 차단을 위해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파리, 진드기 등 흡혈 곤충으로 인해 소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이다.

구는 방제를 위해 축사 주변에 연무소독을 진행하고, 흡혈 모기 서식지 주변에 잔류분무 소독을 주 2회 이상 진행하는 등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중구 보건소 관계자는 “축산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상황종료 시까지 대비를 철저히 하고 방역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