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소독 및 흡혈 모기 서식지 주변 잔류 소독 등 감염 방지 방역 집중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럼피스킨병(LSD)이 잇달아 발생함에 럼피스킨병 관내 감염 차단을 위해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파리, 진드기 등 흡혈 곤충으로 인해 소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이다.
구는 방제를 위해 축사 주변에 연무소독을 진행하고, 흡혈 모기 서식지 주변에 잔류분무 소독을 주 2회 이상 진행하는 등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중구 보건소 관계자는 “축산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상황종료 시까지 대비를 철저히 하고 방역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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