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 동구지역위, 조직 강화 위한 ‘부위원장단’ 구성
민주당 대전 동구지역위, 조직 강화 위한 ‘부위원장단’ 구성
  • 김은지 기자
  • 승인 2023.10.30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지역위원회 ‘부위원장단’ 출범 장면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지역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지역위원회 ‘부위원장단’ 출범 장면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지역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 장철민은 다가오는 22대 총선 승리를 위한 조직 강화 방안으로 부위원장단을 구성하여 출범한다고 밝혔다.

주요 부위원장으로는 6대, 8대 대전시의원을 역임한 남진근(수석부위원장), 동구의회 의장을 역임한 이나영, 6대 동구의원을 역임한 이규숙,  지난 지방선거 동구(1선거구) 시의원 출마자 정근모, 동구(2선거구) 시의원 출마자, 최대성, 동구의원 비례대표 출마자 백승자, 윤석윤, 이혁제, 조병선 등이 참여한다.

이번에 출범하는 부위원장단은 지난 4년간 미래비전과 유능함을 바탕으로 대전과 동구 발전의 초석을 다진 장철민 국회의원의 의정 활동을 뒷받침하고 지지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대전 동구는 대전의 원도심, 대전⁃충청권 총선 승리, 민주당의 과반 의석의 가늠 척도인 주요 선거구로  실력과 정치역량을 갖춘 장철민국회의원을 선봉장으로 민주당 당력을 총 결집하여 22대 총선에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 

남진근 수석부위원장은 "장철민국회의원은 예산결산위원회 예산소위와 대전ㆍ세종ㆍ충남 유일의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는 유능함을 보여줬고, 혁신도시 지정, 대전의료원 건립, 도심융합특구 특별법 통과 등 지역현안을 앞장서 해결하는 실력을 보여주었다"며 "따라서 22대 총선에서 민주당 승리를 위한 확실한 대안이자 적임자임에 따라 당력을 한마음 한 뜻으로 모으는데 그 역할과 소임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장철민 의원은 "이번 22대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막고 국정 실패에 대한 심판의 선거다"며 "민생을  늘 우선으로 국민 경제 회복에 사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철민 의원은 이번에 참여하는 부위원장 외 주요핵심당원과 외부 영입인사를 중심으로 2차 부위원장을 추가로 임명하여 그 역할과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