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송이특구 부여군, 전국 1위 양송이-표고버섯 축제 개최
양송이특구 부여군, 전국 1위 양송이-표고버섯 축제 개최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3.10.25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년 버섯 축제 행사 부스 ⓒ부여군
2021년 버섯 축제 행사 부스 ⓒ부여군

부여군이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는 양송이버섯과 표고버섯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부여군 궁남지 서동공원 서문주차장에서 ‘양송이-표고버섯 축제’를 개최한다.

군은 버섯분야 새기술 보급 및 연구성과, 부여 버섯 생산물 홍보 및 판촉, 버섯 품종 기획 전시, 버섯재배 VR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부여군 버섯 농업인을 위한 프로그램인 버섯 우수농업인 표창, 버섯농업인 한마당 축제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 이벤트, 부여 버섯 골든벨 등의 기타 부대행사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양송이버섯과 표고버섯 전국 생산량 1위인 부여군에서 버섯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관광객이 부여 고품질 버섯의 우수성과 갓 수확한 신선한 버섯의 맛을 느끼고 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 양송이-표고버섯 축제’ 개회식은 27일(금) 14시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