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명환 의원, 독서문화 선도도시로 도약 위한 발판 마련
양명환 의원, 독서문화 선도도시로 도약 위한 발판 마련
  • 김은지 기자
  • 승인 2023.10.24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명환 의원이 조례안을 설명하고 있다. ⓒ백제뉴스
양명환 의원이 조례안을 설명하고 있다. ⓒ백제뉴스

유성구의회 양명환 의원은 24일, 누구나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마련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제265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양명환 의원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독서문화진흥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안은 유성구 독서문화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구 차원의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독서진흥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구청장의 책무, 계획 수립·시행 및 독서문화진흥 사업, 민간단체 등의 활동지원과 독서의 달 운영 등에 대한 사항이 있다.

양명환 의원은 “이 조례가 우리 유성구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독서문화 인프라를 바탕으로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각종 사업을 활성화하고 독서 소외계층의 독서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