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자원봉사협의회 주관, 추석 맞이 어려운 이웃 430세대에 송편 430kg 전달
대전 중구는 21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추석명절 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중구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옥화) 주관으로 열린 이번 나눔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즐거운 추석 명절에 어울리는 전통한복을 입고 진행됐다.
김광신 중구청장과 자원봉사자들은 송편 430kg을 정성스럽게 빚고 포장해 중구 지역 혼자 사는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 430세대에 전달했다.
이옥화 회장은 “명절을 맞아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들이 없도록 자원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송편 나눔에 함께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추석 명절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 대한 따뜻함이 더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며 “오늘 행사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전달되어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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