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252회 임시회 폐회
대전 중구의회, 252회 임시회 폐회
  • 김은지 기자
  • 승인 2023.09.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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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안·동의 등 일반안건 27건 처리
(왼쪽부터) 오은규 의원, 윤양수 의장, 김선옥 의원, 유은희 의원, 류수열 의원, 육상래 부의장 ⓒ대전 중구의회
(왼쪽부터) 오은규 의원, 윤양수 의장, 김선옥 의원, 유은희 의원, 류수열 의원, 육상래 부의장 ⓒ대전 중구의회

대전중구의회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 진행된 제25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선옥 의원이 △날로 악화되는 기후재난 대응을 위해 지자체의 노력 필요성을 제기하며, 중구 차원의 탄소중립 비전 수립과「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의 충실한 이행을 촉구했다.

이어서 류수열 의원은 △중마을주차장 입체화 사업 추진에 따른 진행과정에서 미흡한 소통으로 인해 주민들의 민원과 불편사항이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집행부에 사업 재검토를 촉구했다.

본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 중구 정책자문단 설치운영 조례안」등 조례안 21건을 비롯해 「대전광역시 중구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등 동의안 4건, 「문창·석교동1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위한 의견청취의 건」 등 의견청취 1건을 처리하였으며, 유은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육군사관학교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반대 결의안 1건을 채택했다.

윤양수 의장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심도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분들과 협조해주신 집행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