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주민지원센터 개소
공주시 기독교 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궁재영)은 지난 15일 우성면 상서리 2구 복지회관에서 이동복지관 개소식을 갖고 주민지원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 조길행 시의원, 박종숙 시의원, 전종구 공주의료원장,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궁재영 관장은 개식사에서 “공주시 11개 읍·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이동목욕, 일상생활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이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원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시하는 만큼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기탄없이 상담해 달라”고 말했다.
이 사업에는 공주의료원, KT공주지점, 자원봉사센터, 삼성·LG전자, 금강보청기 등이 참여해 매주 목요일마다 순회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날 이동복지관 서비스는 건강 체조를 시작으로 물리치료, 핫 팩, 청력검사, 컴퓨터 교육, 수지침, 발맛사지, 이미용, 생활민원상담, 금연·영양상담, 구강교육, 가전제품수리, 농기계수리, 이동도서관 등의 서비스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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