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건강을 지켜드립니다”
“주민의 건강을 지켜드립니다”
  • 오희숙 기자
  • 승인 2007.04.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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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주민지원센터 개소
▲ 우성면 상서리 2구 복지회관에서 가진 이동복지관 개소식 장면.

공주시 기독교 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궁재영)은 지난 15일 우성면 상서리 2구 복지회관에서 이동복지관 개소식을 갖고 주민지원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 조길행 시의원, 박종숙 시의원, 전종구 공주의료원장,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궁재영 관장은 개식사에서 “공주시 11개 읍·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이동목욕, 일상생활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이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원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시하는 만큼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기탄없이 상담해 달라”고 말했다. 

이 사업에는 공주의료원, KT공주지점, 자원봉사센터, 삼성·LG전자, 금강보청기 등이 참여해 매주 목요일마다 순회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날 이동복지관 서비스는 건강 체조를 시작으로 물리치료, 핫 팩, 청력검사, 컴퓨터 교육, 수지침, 발맛사지, 이미용, 생활민원상담, 금연·영양상담, 구강교육, 가전제품수리, 농기계수리, 이동도서관 등의 서비스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