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 공공·민간위탁의 진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성료
예산군의회, 공공·민간위탁의 진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성료
  • 양태권 기자
  • 승인 2023.08.2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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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위탁사무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 예정, 연구모임 전문성 강화에 큰 역할 기대
지난 24일 공공·민간위탁의 진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진행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예산군의회
지난 24일 공공·민간위탁의 진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진행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예산군의회

예산군의회는 24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예산군 공공·민간위탁의 진단과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예산군 공공·민간위탁의 진단과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연구모임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영진 의원(라선거구,국민의힘)을 비롯하여 임종용 의원(다선거구,더불어민주당), 김태금 의원(가선거구,국민의힘), 이길원 의원(가선거구,국민의힘)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수행 업체에서 참석했다.

연구용역 업체로 선정된 ‘지방의정자치연구원’은 자치분권 및 지방의정 역량강화를 위해 오랜 연구와 교육활동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다수의 연구모임을 추진한 연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수행업체의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를 가졌으며, 용역 추진과정에서 위탁사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에 대한 교육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위탁사무에 대한 이해와 업무 효율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연구모임 대표 김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연구모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군 위탁사무의 현황에 대해 정확한 진단과 향후 발전방안을 찾기 위해 함께 고심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예산군 공공·민간위탁의 진단과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달 19일 발족식 및 1차모임에서 연구용역업체를 선정하였고, 연구용역은 착수보고, 중간보고를 통해 올해 11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마무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