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21시04분께 서산시 팔봉면 호리의 구도항에서 해루질 하던 60대 남성 A씨(66)이 물에 빠져 숨졌다.
이날 A씨를 포함해 3명이 구도항 인근에서 해루질을 한 바, ‘살려달라’는 비명소를 들은 낚시객이 발견, 신고했다.
A씨는 현장에 도착한 119에 의해 심폐소생술 후 서산의료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경찰은 해루질 중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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