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시민명예기자 48명 위촉
공주시 시민명예기자 48명 위촉
  • 오희숙 기자
  • 승인 2007.04.0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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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전하는 대변자 역할
▲ 공주시시민명예기자들과 관계자들.


공주시는 지난 16일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명예기자 48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각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위촉된 이번 시민명예기자는 앞으로 2년동안 매월 발행되는 공주시 소식지인 ‘공주시정’지에 기사를 기고하게 된다.

이날 이준원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장이나 공무원들의 소식만 전하는 시정지가 아닌, 생활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시민들의 진솔한 의견을 담은 우리동네 이야기를 담아내야 한다”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전국에서 ‘최고’인 시정지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시장 축사에 이어 시정홍보 영상물 상영과 ‘행복도시건설은 이렇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등 아홉가지의 시정 현황 설명을 통해 명예기자들이 시정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게 됨으로써 애정을 갖고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배려키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