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포초, '잔반 남기지 않기' 운동
효포초, '잔반 남기지 않기' 운동
  • 한혜숙 기자
  • 승인 2011.02.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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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잔반 남기지 않기' 우수학생 상품 전달

효포초등학교는 16일 오전 9시 중회시간을 이용하여 1년동안 점심시간에 '잔반 남기지 않기' 실천 약속을 잘 지킨 학생에게 상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 날 효포초 많은 학생들이 상품을 받아 함박 웃음꽃이 피었다.

효포초는 지난해 '잔반 남기지 않기' 를 전교생을 상대로 벌여 다양한 시청각 교육 및 지도교사의 현장교육을 가졌다.

특히 1년동안 잘 지킨 학생을 선발하고 상품을 전달해 학생들의 잔반 남기지 않기가 자연스럽게 몸에 베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날 10여명의 학생들이 평소 바른 식사로 칭찬받으며 상품을 받았다. 

지도교사는 " '잔반 남기지 않기' 는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적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며 "골고루 적당한 양을 배식 받아 잔반을 남기지 않고 식사를 하는 것은 건강과 자원절약, 식사예절 모두를 지키는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