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시장, 논산 온 대통령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백성현 시장, 논산 온 대통령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3.07.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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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논산시 성동면 비닐하우스 농가 찾아 피해 상황 살펴
현황 설명한 백성현 논산시장 “국가 차원의 지원 절실”
논산시 수해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논산시
논산시 수해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논산시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논산시 성동면 육묘 농가를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피해 농가주를 위로하며 국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에게는 대응조치에 총력을 다해달라 주문했다.

백 시장은 윤 대통령에게 지역의 주된 피해 사항과 복구 현황을 설명하며 국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뜻을 표했다. 그러면서 특별재난지역 지정ㆍ선포를 통해 지자체가 세심한 복구 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달라는 요청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