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결의안 채택
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17일 논산시 지역에 내린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사상 초유의 재난이 발생된 것과 관련, 246회 임시회를 긴급 소집했다.
이날 서원 의장이 대표발의한 '논산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결의안'을 상정,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논산시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재해대책 예비비 우선 지원 ▲피해주민을 위한 현실적인 피해보상 대책 강구 ▲실효성 있는 항구적인 재난방지대책 수립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서원 의장은 "금번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심각한 피해 상황에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면서 "더 큰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와 기상 상황에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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