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새벽 논산천 제방 붕괴...주민 206명 대피
16일 새벽 논산천 제방 붕괴...주민 206명 대피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3.07.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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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성동면 원봉리에 위치한 논산천 제방이 붕괴된 모습이다. ⓒ백제뉴스
논산 성동면 우곤리에 위치한 논산천 제방이 붕괴된 모습이다. ⓒ백제뉴스

16일 오전 05시43분께 논산천 제방이 붕괴돼 인근 주민이 긴급 대피에 나섰다.

최초 인근 주민이 이를 목격해 논산시와 논산소방서에 신고했으며, 소방인력과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논산시는 붕괴현장에 장비를 긴급 투입함과 아울러, 마을방송을 통해 주민 대피를 요청했다.

대피인원은 206명으로 63명은 원봉초등학교에, 143명은 성동초등학교에 각각 대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