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채 법무사, 11일 오전 10시 사랑의 교복구입권 10매 기탁
공주시 반죽동에서 법무사로 활동하는 윤영채 씨가 생활이 어려운 학생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교복을 기탁,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윤 법무사는 11일 오전 10시에 공주시청을 찾아 이준원 공주시장에게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전달해 달라며, 교복구입권 10매(시가 250만원)를 기탁했다.
공주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지역내 저소득 가정의 중학교 신입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윤 법무사는 지난 1995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에게 사랑의 교복을 전달,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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