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유성구, ‘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 김은지 기자
  • 승인 2023.04.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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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600여 명 참석
어린이집 원생들의 카네이션 전달과 위문공연 진행
25일 유성구가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왼쪽)이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드리고 있다. ⓒ대전 유성구청
25일 유성구가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왼쪽)이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드리고 있다. ⓒ대전 유성구청

대전 유성구는 25일 라도무스아트센터 2층 연회장에서 지역 내 어르신,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을 모시고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료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어르신과의 오찬 등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어린이집 원생들의 카네이션 전달과 위안 공연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유성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5일 유성구가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두 번째 줄, 오른쪽)과 참석 아동들이 위안 공연을 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청
25일 유성구가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두 번째 줄, 오른쪽)과 참석 아동들이 위안 공연을 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