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N(09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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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제뉴스
  • 승인 2011.01.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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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를 기준으로 시장을 바라보면 2000선을 넘어선 이후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지수의 상승과 종목들의 흐름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 주면 매매하기가 어렵지 않겠다. 하지만 차별화된 순환 흐름이 이어지면서 종목선정에 실패하면 수익을 추구하기가 쉽지 않은 흐름이다.

거래소 시장의 흐름을 살펴보면 대형주 간의 순환 상승 흐름이 이어지면서 시장의 하락을 방어하고 상승세를 유지해 나가는 모습이다. 그러나 초 대형주 위주의 순환 흐름이어서 개인투자가들은 현 시장의 흐름에 소외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시장의 자금은 지속 순환 흐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조급해하기 보다는 순번을 기다리는 매매전략이 좋다.

이글을 작성하는 시점은 수요일이고 기사화되는 시점은 그 이후가 될 것이기에 지금 작성하는 글은 결국 차후에 시장의 흐름이 예상대로 움직였는지 확인하는 글이 될 것이다. 설 연휴를 앞두고 메이저들이 보수적인 대응을 함으로써 코스닥시장이 상대적으로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거래소의 흐름에 따라 전 고점까지 상승시도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거래소 시장의 종목들의 흐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코스닥 시장 역시 지수는 반등하더라도 종목별 차별화가 나타날 것이다. 수급적인 부분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외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종목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이런 관점에서 SDN을 살펴보도록 하자.

SDN은 태양광관련 발전시스템 건설과 모듈생산업체로서 세계 태양광 시장의 성장세와 맞물려 동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정부의 태양광 부문 육성책에 의해서 국내 중소형 태양광 플랜트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는 SDN은 최고의 수혜기업이 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해외시장으로의 진출도 활발한 상황으로서 불가리아에서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42kW급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진행 중이다. 해외 태양광관련 건설 수주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매의 기준으로는 11000원 이하에서는 분할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고 단기적인 목표치는 12000원 정도 보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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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정오영 평택촌놈투자전략연구소 대표
 
[주요 이력]
前 동아일보 <사이버고수의 증시전망> 연재
前 한국경제TV 전속 애널리스트
前 MBC [뉴스후], [라디오 뉴스터치], [경제매거진M 스페셜], KBS 라디오, 이데일리TV, 매경증권TV 등 출연, 신문사 및 잡지사 인터뷰 (조선일보, 레이디경향 외 다수)
 
現 (주)평택촌놈투자전략연구소 대표이사
現 평택대학교 초빙교수
 
홈페이지 www.502.co.kr(한글주소 : 평택촌놈) 전화 031-651-5023
이메일 502i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