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데이터기반행정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서구, 데이터기반행정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김은지 기자
  • 승인 2023.02.2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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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유일, 데이터기반행정 최고등급인 ‘우수기관’ 선정, 전국 자치구 1위
데이터기반행정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기념 사진 촬영 장면 ⓒ대전 서구청
데이터기반행정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기념 사진 촬영 장면 ⓒ대전 서구청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행정 실태점검’에서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2021년 처음 도입됐다.

이번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정립 ▲데이터 공동활용 촉진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혁신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4개 분야 12개 세부지표에 대해 점검이 진행되었으며, 이 가운데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정립, 데이터 공동활용 촉진 분야에서 만점을 받는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대전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데이터기반행정 우수기관 선정으로 수준 높은 서구의 데이터 활용역량의 우수함이 객관적으로 입증됐다”라며,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1년 조직개편을 통해 빅데이터팀을 신설하여,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운영실태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대전 자치구 최초 개방형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데이터 활용 선도기관으로의 면모를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