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연말연시 야간경관 조명 설치…내년 1월 말까지 운영
아산시, 연말연시 야간경관 조명 설치…내년 1월 말까지 운영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2.12.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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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온양온천역 광장서 점등식 개최
4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개최된 2022 성탄트리 점등식 장면 ⓒ아산시
4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개최된 2022 성탄트리 점등식 장면 ⓒ아산시

아산시가 민선 8기 첫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4일 온양온천역 광장에 설치한 야간경관 조명에 대한 점등식을 가졌다.

야간경관 조명 점등은 내년 1월 31일까지로 눈사람 모형과 의자를 함께 설치 시민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만들어 다양하고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과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남아있는 연말연시를 맞아 더 어려운 분들을 되돌아보고 도울 수 있는 그런 사랑의 등불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37만 아산시민이 더 행복하고 아산시가 더욱더 발전하는 새롭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활기찬 연말연시가 되길 바라면서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