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촌 교류 활성화 간담회 개최
1사1촌 교류 활성화 간담회 개최
  • 백제뉴스
  • 승인 2007.04.0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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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 도움 실질교류 약속

1사1촌 자매결연 간담회가 13일 정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안면내 18개 마을대표와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안면(면장 신홍현)과 정안농협(조합장 전승태) 주관으로 대표자와 실무자 등 60여명이 초청된 간담회에는 계속적인 협력 파트너십 교류를 통한 농촌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과 지속적이고 실적적인 교류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공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5도2촌 주말도시 육성사업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정안면 고성리 팜스테이 마을 사업현장을 돌아보며 농촌의 현실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농촌마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 교류를 약속했다.

한편 정안면사무소 관계자는 “정안면과 자매결연은 맺은 관악구 남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광선)에서는 올 하반기 남현동 내 초등학생 2천여 명이 정안면에서 농촌체험을 할 것”이라며 “정안면 홍보관을 설치하는 등 앞으로 정안면과 관악구 남현동 자매결연이 지속되어 도·농간 서로 상생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