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태풍 ‘힌남노’ 대책회의 실시
예산군, 태풍 ‘힌남노’ 대책회의 실시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2.09.0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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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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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3일(토) 오후 14시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재구 군수를 주재로 태풍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태풍은 예산 지역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열렸다.

군은 태풍 북상에 따라 △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을 위한 군수 주관의 예산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강화 △ 임시주거시설 대피장소 확보 및 사전점검 △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위험지역 관리 강화 및 강풍으로 인한 피해 대책 △ 긴급재난문자 및 스마트 마을방송을 통한 재난상황전파 등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최재구 군수는 "태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