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개별주택가격 6.38% 상승
공주시 개별주택가격 6.38% 상승
  • 백제뉴스
  • 승인 2007.04.0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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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동 650-5번지 가장 비싸

공주시의 개별주택가격 산정결과 지난해에 비해 6.38%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집값이 가장 비싼 곳은 신관동 640-5번지의 다가구주택으로 7억7천6백만 원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가격 산정 대상은 단독주택 2만2천여 가구, 다가구주택 6백여 가구, 복합시설 1천4백여 가구 등 모두 2만4천여 가구로, 4월 3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공주시의 개별주택가격 상승원인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 인한 투자수요증가와 건설교통부의 개별주택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른 가격상승이 주원인이라 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의 산정은 산정기준이 되는 주택은 건설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비교표준주택을 선택하고 비교표준주택과 산정대상 주택의 특성을 비교하여 서로 다른 특성을 찾아 그 주택 특성에 대한 가격배율을 주택 가격 비준표에서 추출해 비교표준주택가격에 가격배율을 곱한 후 산정한 것이며, 가격산정의 공정성 및 객관성을 높이기 위하여 감정평가업자 10명이 가격을 검증했다.

열람은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할 수 있으며, 이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4월 3일까지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에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제출해야한다. 제출된 의견서는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해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