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완 전 반포농협 조합장 김종완 ⓒ백제뉴스 빈 하늘 속에 흰구름 한 조각 홀로 뉘를 만나러 가나 물처럼 바람처럼 흐르네 내 마음 구름따라 흐르네 근원 모를 그리움 가득 싣고 산 건너 물 뛰어넘어 함께 흐르네 내가 흐르는가 구름이 흐르는가 그리움이 구름을 덮고 하늘을 가리네 저작권자 © 백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