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태워 온기를 전하는 연탄처럼 나눔문화 실천
소외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조치원 장로교회의 사랑의 연탄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조치원장로교회 사랑의 연탄나누기본부(대표 조용식)는 27일 자원봉사자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치원읍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체회원 40여명은 연기군청에서 추천된 차상위계층 30여 가구 주민들에게 가구당 연탄 200장을 전달했다.
27일 연기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유한식군수와 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사랑의 연탄 6천여 장은 겨울철 소년소녀 가정을 비롯해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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