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새마을회, 읍·면·동 회장단과 직장·문고 지도자 워크숍 실시
공주시새마을회, 읍·면·동 회장단과 직장·문고 지도자 워크숍 실시
  • 이순종 기자
  • 승인 2022.06.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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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새마을회 읍·면·동 회장단이 지난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단양 소노리조트에서 열린 교육 및 워크숍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주시새마을회
공주시새마을회 읍·면·동 회장단이 지난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단양 소노리조트에서 열린 교육 및 워크숍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주시새마을회

 공주시새마을회는 읍·면·동 회장단과 직장·문고 지도자 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공주시새마을회는 매해 마다 지도자 역량교육을 과정별 단계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2022년도 7회 차로 읍·면·동 회장단 교육을 지난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단양 소노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첫째 날은 백승근 회장의 새마을운동의 중요성과 지도자의 자세, 이진형 시협의 회장의 새마을지도자윤리강령을 통한 지도자의 자세, 김기평 시부녀회장의 현장경험 사례 및 읍면동회장의 기본자세, 엄영신 사무국장의 회장 직무능력 배양 교육과 지도과장의 회계등 실무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어 정규교육을 마무리하고 석식 후에도 한곳에 모여 읍·면·동에서 새마을운동을 펼치며 생기는 현안 문제와 해결방안을 토론하며 소통의 자리가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읍·면·동 회장들의 교육 소감 및 다짐의 시간, 새마을노래제창으로 마무리 하고 단양8경인 도담삼봉, 삼봉스토리관 견학으로 마무리 했다. 

교육을 마치며 읍면동 회장들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매우 많은 것들을 공감하고 나아가 마을공동체운동을 어떻게 전파하고 전수 할 것인지를 알게 된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다음기회가 되면 더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 달라고 지도부에 요청을 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지역으로 돌아가 지도자들에게 잘 전수하여 마을공동체운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여 공동체회복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직장·문고 지도자 교육은 6월 24부터 25일까지 고성 소노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직장과 문고는 이번 직무교육과 워크숍을 통하여 읍면동 조직과 마을조직의 활동에 보조자 역할과 나아가 공주시와 공주시민들을 위해서 스스로 무엇일 할 것인지 고민하고 토론하면서 역할을 재정립했다.

첫째 날은 백승근 회장의 공주시 새마을운동의 방향, 배양환 시직장회장의 새마을운동의 시작과 직장새마을운동의 방향, 김순애 시문고회장의 문고새마을운동의 역할과 방향, 엄영신 사무국장의 직장·문고 지도자 새마을정신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교육을 마치고 석식 후 회원들은 각각 직장과 문고 새마을운동의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둘째 날에는 직장·문고조직별 분임토의를 거쳐 앞으로의 계획과 나아갈 방향등에 대한 다짐과 각오의 시간을 갖고 설악산국립공원 내 산책로 탐방으로 마무리 됐다.

공주시새마을회는 지도자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지도방안을 찾으며 새마을운동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공주시새마을회 직장·문고 지도자들이 지난 6월 24부터 25일까지 고성 소노리조트에서 열린 교육 및 워크숍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주시새마을회
공주시새마을회 직장·문고 지도자들이 지난 6월 24부터 25일까지 고성 소노리조트에서 열린 교육 및 워크숍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주시새마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