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그 후] 공주 유구 수국정원 주말인파 북적북적
[축제 그 후] 공주 유구 수국정원 주말인파 북적북적
  • 이순종 기자
  • 승인 2022.06.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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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정원에 관람객들이 가득 들어찬 모습이다. ⓒ백제뉴스
수국정원에 관람객들이 가득 들어찬 모습이다. ⓒ백제뉴스

 

공주시 대표 여름축제로 처음 개최된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에 6만 명의 인파가 다녀가는 등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가운데, 축제 후 주말인 26일에도 축제장이었던 수국정원이 인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이날, 각지에서 몰려든 관람객들로 인해 행사장 주변을 물론 전통시장에도 모처럼 활기찬 모습이었다.

관람객들은 4만 3천㎡에 달하는 수국정원에서 애나멜수국, 목수국, 앤드리스썸머, 핑크아나벨 등 22종 1만 6천여 본 20만 송이의 탐스러운 수국의 향연에 연신 탄성을 쏟아냈다.

이어 관람객은 테마별로 형형색색 피어난 수국을 감상했으며, 꽃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콘셉트의 포토존은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단연 인기 코스였다.

자원봉사에 나선 김은지 씨(50)는 “수많은 차량으로 불편함도 있지만 유구읍이 오랜만에 활기가 넘쳐 긍정적인 면이 더 많은 것 같다”면서 “수국축제가 날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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