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충남도 시·군평가 4년 연속 군부 유일 우수기관 선정
예산군, 충남도 시·군평가 4년 연속 군부 유일 우수기관 선정
  • 양태권 기자
  • 승인 2022.06.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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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체감형 성과 창출 인정받아 종합 2위 달성, 1억 3000만원 인센티브 확보
황선봉 군수가 상패를 전달받고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예산군
황선봉 군수가 상패를 전달받고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예산군

예산군은 충청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군평가에서 종합 2위를 달성,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1억3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군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정책과 도정 역점 시책의 추진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지자체의 행정역량 기준이 되며, 1년 동안의 군정 성과를 한 눈에 살펴본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군은 도내 7개 군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시책 추진에 있어 지자체 노력도와 타 지자체 확산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정성평가 부분에서는  4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군은 연초부터 각종 시책 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매월 추진상황 점검 △부진 사업 중점 관리 △타시·군 우수사례 벤치마킹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관리와 노력으로 4년 연속 우수한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 전 직원은 어떻게 하면 군민이 더욱더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을지에 대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체감도가 낮은 정책에 대해 객관적인 환류과정과 부서 간 협조체계 강화 및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고 무엇보다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의 성실성과 신뢰성을 증명받아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