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 후보, “당진을 행복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 “당진을 행복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
  • 양태권 기자
  • 승인 2022.05.3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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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국민의힘 당진시장 후보가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오성환 후보 선거캠프
오성환 국민의힘 당진시장 후보가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오성환 후보 선거캠프

오성환 국민의힘 당진시장 후보는 29일 이른 아침부터 당진 시내 곳곳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오전 8시 30분경 당진 천변길에서 산책 나온 많은 시민과 만난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는 당진전통시장을 찾아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상인들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어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는 유세 차량에 올라 “그동안 쌓아놓은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충분한 힘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활력을 잃고 정체되어 있는 당진을 행복이 넘치는 도시로 새롭게 변화시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다함께 잘 사는 행복한 당진을 만들기 위해 온몸을 바치겠다”면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와 함께 윤석열 정부가 안정적으로 갈 수 있도록 지방선거 승리로 완전한 정권 교체를 이뤄달라”고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와 함께 “당진은 도농간 갈등은 심화되고 불안한 도시, 변화가 없는 도시, 발전이 멈춘 도시가 된 것 같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방선거에서 우리 국민의힘이 승리해 여소야대를 극복하고,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뒷받침 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소상공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전달받고 개선책들을 논의했다.

오후에는 당진 원도심을 방문해 시민들과 눈을 맞췄고, 저녁 늦게까지 시내 곳곳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은 물론 청년 세대들과 소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