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서천군협의회, 국민의힘 서천군 예비후보 지지선언
한국노총서천군협의회, 국민의힘 서천군 예비후보 지지선언
  • 양태권 기자
  • 승인 2022.05.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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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출범 기대…서천군 내 노동분야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 주문
한국노총서천군협의회가 지난 10일 국민의힘 서천군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김기웅 서천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한국노총서천군협의회가 지난 10일 국민의힘 서천군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김기웅 서천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한국노총서천군협의회(협의회장 김홍태, 이하 협의회) 소속 9개 노조대표가 국민의힘 서천군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협의회 소속 노조대표 등 15명은 10일 긴급 회합을 갖고 김기웅 군수 예비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서천군 예비후보들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군정운영에 관한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의 선전과 약진을 기대하며 노동분야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특히, 노사민정 활성화, 노동복지회관 건립, 지역청년 우선채용, 노동상담소 설치, 일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권리보장 등 노동중심사회 실현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김기웅 서천군수 예비후보는 “노사상생이 회사발전의 발판이 되며 회사발전이 곧 지역사회발전으로 이어진다”며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노동중심사회 실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노사민정활성화로 노동자 대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통합 분위기 및 갈등해소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기웅 서천군수예비 후보를 비롯해 신영호·나기종 도의원예비후보, 김경제·김원섭·강신두·이지혜 기초의원예비후보 등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전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