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예산 1조원 시대 여는 경제 군수 될 것"
김기웅 "예산 1조원 시대 여는 경제 군수 될 것"
  • 이순종 기자
  • 승인 2022.05.08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기웅 국민의힘 서천군수 후보. ⓒ백제뉴스
김기웅 국민의힘 서천군수 후보. ⓒ백제뉴스

 

서천군수 선거에 출마한 김기웅 후보(국민의힘)는 8일, “그동안 변화와는 다른 획기적인 변화를 보여드리겠다.”면서 “불안한 미래가 아니라 예측하고 대비하는 미래, 실현 가능한 미래를 위해 임기 내 서천군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천경제를 살리려면 ‘유능한 경제 군수’로 바꿔야 한다면서 앞으로 20여일 동안이 우리 서천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서천의 변화를 주도할 군수냐, 서천을 퇴행시킬 군수냐, 군민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경선에서 노박래 군수를 따돌리고 공천권을 따낸 바 있다.

김후보는 인구소멸과 고령화, 재정자립도 10%이하의 총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천의 미래 新성장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국가통합 물류보안정보 클러스터 조성 및 해양바이오산업 및 수산식품 클러스터를 통한 친환경 기업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후보는 국가예산의 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2022년 6,000여억원에 머물고 있는 서천군 예산을 임기 내에 1조원 까지 끌어 올려 잘사는 서천군, 살기 좋은 서천군, 살고 싶은 서천군의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후보는 서천군 예산 1조원은 오랜 기업경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추진력과 폭넓은 중앙인맥을 적극 활용하여 윤석열정부, 김태흠도지사, 김기웅 서천군수가 원팀이 되어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만하지 않고 마지막 순간까지 필사적으로 뛰겠다. 더 낮은 자세로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그리하여 반드시 압도적 승리를 이뤄낼 것”이라면서 “도약하는 서천시대의 문을 여는 경제군수가 되며 군민을 모시고 섬기는 군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