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희망제작소와 ‘유성구 희망만들기’ 정책협약 체결
정용래, 희망제작소와 ‘유성구 희망만들기’ 정책협약 체결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2.05.0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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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중심 지역혁신 실천을 위한 정책협약 체결
정용래 예비후보, “구민 중심의 행복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유성구 희망만들기’ 정책협약 체결 장면 ⓒ정용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유성구 희망만들기’ 정책협약 체결 장면 ⓒ정용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정용래 유성구청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현 유성구청장)가 시민사회 싱크탱크인 (재)희망제작소와 4일(수),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혁신 실천을 위해 ‘유성구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정책협약은 주민참여와 민관협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사회혁신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대전 유성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정책 ▲주민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대안을 연구하며 해결하는 지역발전 프로슈머 양성 ▲지역의 사람과 자원으로 일구는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 ▲지역 공간의 재구성을 통한 도시재생 등의 혁신정책 등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정용래 예비후보는 “이번 정책협약을 계기로 희망제작소가 제안한 좋은 정책들을 공약에 반영해 유성구가 구민 중심의 행복한 지역 공동체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유성지역이 사회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는 시작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희망제작소 임주환 소장은 “정용래 유성구청장 예비후보가 사람 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도전적인 사회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희망의 밑거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희망제작소는 21세기 新실학운동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사회에 대한 정책연구와 정책지원을 위해 출범한 민간 싱크탱크로,  시민의 참여를 토대로 사회창안∙사회혁신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많은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혁신 정책을 연구∙실험∙수행해 왔다. 

현재 희망제작소는 모든 시민이 연구자인 시대라는 비전 아래 시민주도형 사회혁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