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그리고 꽃
오월 그리고 꽃
  • 최은숙
  • 승인 2022.05.0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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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숙 동곡요양원 생활교사
최은숙 ⓒ백제뉴스
최은숙 ⓒ백제뉴스

 


  꽃은 오월을 부르고  
  오월은 꽃을 보른다

땅에 나무에 숲에 그리고 사람의 마음에 오월이 피고 꽃이 핀다

우주의 소식을 담은,
하늘이 준 꽃잔치가 열린다

하늘이 준향기 세상에 전하니 세상이 따뜻해지네

나비와 벌은 꿀에 취하고 사람은 꽃향기에 취해 세상 더욱 아름답네

오월은 하늘의 바람따라 온 최고의 선물

/동곡요양원 생활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