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숙 동곡요양원 생활교사
꽃은 오월을 부르고
오월은 꽃을 보른다
땅에 나무에 숲에 그리고 사람의 마음에 오월이 피고 꽃이 핀다
우주의 소식을 담은,
하늘이 준 꽃잔치가 열린다
하늘이 준향기 세상에 전하니 세상이 따뜻해지네
나비와 벌은 꿀에 취하고 사람은 꽃향기에 취해 세상 더욱 아름답네
오월은 하늘의 바람따라 온 최고의 선물
/동곡요양원 생활교사
저작권자 © 백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