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완 전 반포농협 조합장 김종완 조합장 ⓒ백제뉴스 안개비는 낮게 신작로에 뿌려지고 거침없이 계곡물 마음 닦아내던 날 마음따라 선인들 자취따라 동학사 길을 간다 세상은 나에게 활짝 웃으라 하는데 청솔은 꽃을 피워 노란색으로 산을 덮고 하늘 올려보니 친구들 얼굴 떠오르는 길. /전 반포농협 조합장 저작권자 © 백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