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기를 사랑하는 태안군 청년 모임 결성
한상기를 사랑하는 태안군 청년 모임 결성
  • 양태권 기자
  • 승인 2022.04.1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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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찾아 지지선언 하고 한 후보와 함께 백화산 정화 활동 벌여
‘한상기를 사랑하는 청년모임’이 12일 한상기 캠프를 찾아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한상기 태안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한상기를 사랑하는 청년모임’이 12일 한상기 캠프를 찾아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한상기 태안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태안군의 젊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한상기를 사랑하는 청년모임’을 결성하고 국민의힘 한상기 태안군수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김기용(21세) 김은비(25세)씨 등 30세 이하 젊은 청년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이 모임 20여명의 회원들은 12일 한상기 캠프를 찾아 지지선언을 하고 한상기 후보와 함께 태안군의 진산인 백화산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김은비(25세)씨는 "우리들은 태안군의 평범한 젊은이들이라며 오랜 경륜과 경험으로 쌓아온 행정 능력으로 바탕으로 태안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고 희망을 심을 수 있는 후보는 유일하게 국민의힘 한상기후보 뿐이라고 판단하고 지지 선언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지원(27세)씨는 "항간에 한상기 예비후보 나이 문제를 거론하는 것에 대하여 다르게 생각하고 있어 지지선언에 동참했다"고 밝히며 "지식은 책을 읽으면 쌓을 수 있지만 경륜은 경험 없인 쌓을 수 없다고 했듯이 한 예비후보의 나이는 오히려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행정 능력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100세 시대에 나이는 숫자에 불가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들은 캠프에서 깨끗하고 검증된 행정전문가 한상기 후보가 군수로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지지선언을 마치고 곧바로 한상기 후보와 함께 태안군의 진산인 백화산으로 이동하여 등산로 주변 쓰레기 줍기 행사를 실시했다. 

한상기 후보는 "젊은이들이 태안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 후보는 대형방산업체 유치, 기업도시 앵커시설 확충, 고속도로·철도시대 개막을 통해 10만 태안군민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