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곤 서산시장 예비후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 설 것"
유관곤 서산시장 예비후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 설 것"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2.04.0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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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곤 예비후보가 전통시장 앞서 기호 2번을 내보이고 있다. ⓒ백제뉴스
유관곤 예비후보가 전통시장 앞서 기호 2번을 내보이고 있다. ⓒ백제뉴스

 

국민의힘 유관곤 서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서산 동부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소상공인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유관곤 예비후보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동부시장에 각종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복지 시설을 설치하는 등 주차난을 해소하고 동부시장 입주자 명의 변경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세대교체와 함께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소상공인 공동배송시스템 구축 및 배송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임대료, 세금, 공과금 부담 경감을 위한 자금 지원 및 세제 지원 확대 △임대인, 임차인, 국가가 1/3씩 분담하는 임대료 나눔제 도입 △특례보증을 통한 저리대출 자금 확대 실현에 최선을 다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유관곤 예비후보는 “민생경제가 살아나야 서산의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면서 “서산의 경제발전을 위해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소상공인들이 활동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제도적 시스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