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범계 국회의원(3선, 대전 서구을)은 11일 교육부로부터 2022년 상반기 특별교부금(지역교육현안)으로 대전 성천초 다목적강당 증축예산 17.7억원과 삼천초 외부창호 교체예산 11.19억원, 총 두 건의 특별교부금 28.8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전 성천초 다목적강당 증축 사업은 학생들의 문화·체육활동 수업 및 다양한 학교행사 활용과, 유휴시간대에는 지역주민에게 개방하여 다양한 생활체육·문화활동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대된다.
또한 대전 삼천초의 노후 외부창호 교체사업은 낡은 교육시설을 개선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으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가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이번 성천초 다목적강당 증축사업과 삼천초의 외부창호 교체사업 예산 확보로 해당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바램이었던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주민들께 여가선용을 위해 꼭 필요한 양질의 생활체육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추후에도 우리 지역의 교육·생활체육 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8.89억원 이외에도 작년 상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13억원과 하반기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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