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의원,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선정 ‘국리민복상’ 6년 연속 수상
성일종 의원,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선정 ‘국리민복상’ 6년 연속 수상
  • 양태권 기자
  • 승인 2022.01.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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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 300명 중 6년 이상 연속 수상자는 성 의원 포함 7명, 전체의 2%에 불과
의정활동 첫 해인 2016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6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 ⓒ백제뉴스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 ⓒ백제뉴스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28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을 6년 연속 수상했다”라고 밝혔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전국 270여개 분야별 전문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단체로서, 올해로 23년째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회의 국정감사를 모니터하고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우수의원을 선정해오고 있다.

성 의원은 이번에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포함됨으로써 20대 국회부터 한 번도 빠짐없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우수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루었다.

21대 국회의원 300명 중 6년 이상 연속 수상자는 성 의원을 포함하여 7명으로, 전체의 2%이며, 같은 재선의원은 그중 3명에 불과하다.

성 의원은 이번 운영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과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친형 강제입원과 형수 욕설 사건은 인권침해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송두환 인권위원장의 답변을 끌어냈다.

그 외에도 이 후보와 문 대통령 회동의 부적절함을 지적하고, 대장동 수사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 의원은 “매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될 수 있는 것은 서산·태안 주민들의 격려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서산·태안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