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 유승광 부위원장이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선 후보 경선대책위원회 조직특보에 임명됐다.
앞서 유승광 조직특보는 지난 7월 31일 이재명 대통령 후보 경선 승리를 위한 서천군공동본부장을 맡은 바 있다.
지난 1일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유승광 조직특보는 “이재명 지사의 경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보령.서천을 넘어 충남에서도 나소열 충남공동상임본부장을 중심으로 하나의 목소리로 대선 승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유승광 조직특보는 민예총 서천지부 초대지부장과,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 운영위원, 서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공주대학교 역사교육과 객원교수, 월남이상재선생 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2012년 당시 현직 교사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부가 주도한 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운동을 이끌었고, 2019년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회 충남지회 초대 지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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