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경제활동 인구 2만명 증가
충남 경제활동 인구 2만명 증가
  • 백제뉴스
  • 승인 2007.04.0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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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어업은 2만명 감소

충남 도내 15세이상 인구는 2월 현재 153만6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0만3천 명)보다 3만4천명(2.3%)증가 했으며, 경제활동인구는 94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1.9%) 증가했다.

대전·충남지방통계청(청장 임명선) 집계에 따르면 2월중 경제활동참가율은 61.4%로 전년동월(61.6%)에 비해 0.2%포인트 감소했으며, 2월중 취업자는 91만4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9만8천명)보다 1만6천명(1.8%) 증가했다.

2월중 취업자를 산업별로 보면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은 59만1천 명으로 3만 명(5.4%), 광공업은 16만3천명으로 6천명(3.9%)이 각각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은 15만9천 명으로 2만1천명(-11.4%)이 감소했다.

2월중 취업자를 직업별로 보면 농림어업직은 14만2천명으로 2만4천명(-14.5%), 전문·기술·행정관리직은 12만9천명으로 4천명(-3.1%), 사무직은 103천명으로 1만3천명(-11.3%) 각각 감소한 반면, 서비스·판매직은 22만8천명으로 2만7천명(13.6%), 기능·기계조작·단순노무직은 31만3천명으로 3만명(10.5%)이 각각 증가했다.

2월중 실업자는 2만9천명으로 2천명(7.7%), 실업률은 3.1%로 전년동월 3.0%보다 0.1%포인트 각각 증가했다.

2월중 비경제활동인구는 59만3천명으로 1만5천명(2.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