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신임 청와대국민소통소석의 각오
박수현 신임 청와대국민소통소석의 각오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1.05.3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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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신임 청와대국민소통수석 ⓒ백제뉴스DB
박수현 신임 청와대국민소통수석 ⓒ백제뉴스DB

 

박수현 신임 청와대국민소통수석은 30일, 임명된 소감과 문재인정부 마지막 수석으로서의 각오를 피력했다.

그는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에 임명되었다”면서 “걱정하고 염려해 주신 덕택으로 깊이 감사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뿐이나, 오직 성실과 진심으로 국민을 섬기도록 애쓰겠다”고 피력한 뒤 "'민심수석'이라는 각오로 국민과 청와대의 교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어 “국민눈높이는 국민의 심장에 있으니 국민의 심장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허리를 굽혀 국민의 가슴에 정충하게 귀를 대겠다”고 언급했다.

박 신임 수석은 아울러, "국가와 국민을 대하는 태도가 남다르다는 말씀을 듣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청와대국민소통수석은, 문재인 정부 초대 대변인직을 수행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