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 세종팀은 13일, 초등학생들의 은행직업체험과 우리 농산물 구매체험활동을 도와 관심을 모았다.
이 체험은, 아이들이 부모님께 받은 용돈 일부를 저금통에 저축할 수 있도록 나만의 저금통을 만들어 동전 1000원을 저금통에 직접 넣어 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자동화 기기에서 현금을 인출하고 통장정리도 했으며, 농산물교환권으로 우리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N돌핀 세종팀은 아이들이 은행직업 체험할 때 같이 참여하고 도와줌으로써 학생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다.
이들은 학교에서는 금융동아리활동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N돌핀 세종팀 관계자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처음에 기대하지 않고 오셨다가 교육 내용이 좋아 흡족한 모습을 보았을 때 매우 기뻤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의 금융지식을 쌓고 은행 문턱을 낮출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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