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1040명 전수검사...시 "10~12일 청사 방문객 검사 받아달라"
천안시청 공무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으로 증가하면서 시청사가 임시 폐쇄됐다.
먼저 5층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12일 오전 코로나 양성 판정이 나와, 같은 층 근무자 104명을 검사한 결과 6명(천안 #1180~1185)이 추가 확진된 것이다.
천안시는 곧바로 전 직원 1040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검사결과는 내일 오전 중으로 나올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대비해 필수 인원을 제외한 모든 근무자를 검사 후 귀가 조치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지난 10~12일 천안시청을 방문한 사람은 꼭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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