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로 덮어 버려는 SK건설 공사 관계자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사용하는 중장비들은 환경영향평가서에 따르면 주유, 정비는 현장에서 할 수가 없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금강의 경우 비일비재하게 정비를 하고 있으며 문재가 지적되어도 “가능하다”며 거짓말로 감추기에 급급하다.
21일 공주시 검상동 4대강 살리기 7공구 공사현장내에서는 대형 포클레인의 본체를 다 해체하여 정비를 하는 과정에서 바닥에 오일이 그대로 흘러 토양을 오염시켰다.
이는 금강유역환경청의 사후관리가 미흡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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