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아이와 함께 바스붐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대전 서구, ‘아이와 함께 바스붐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0.12.06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복문화공간 사랑愛’에서 코로나19 극복 프로그램 운영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5일 복수동 ‘행복문화공간 사랑愛’에서 아이와 엄마, 아빠가 함께 참여하는 ”아이와 함께 바스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백제뉴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5일 복수동 ‘행복문화공간 사랑愛’에서 아이와 엄마, 아빠가 함께 참여하는 ”아이와 함께 바스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백제뉴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5일 복수동에 위치한 ‘행복문화공간 사랑愛’에서 아이와 엄마, 아빠가 함께 참여하는 ”아이와 함께 바스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겨내기, 아이와 함께 바스붐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갑갑해 하는 아이들을 위하여 관내 0∼7세 미만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아이와 보호자가 바스붐을 함께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아이 손 씻기, 가정 방역 등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했으며, 가족과 함께 수행하는 미션으로 참여한 10명의 가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종태 청장은 “오늘 프로그램 참여로 갑갑했던 기분이 풀리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생활 수칙 강조와 함께 “우리 구는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문화공간 사랑愛’는 복수동 옛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올해 6월 준공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1층은 취학 전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맘 센터, 2층에는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는 장난감 공유센터 및 커뮤니티 룸이 있으며, 3층은 족욕 체험실과 요리를 할 수 있는 공유주방이 갖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