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김옥향·안형진 의원, 2인 2색 구정질문 눈길
중구의회 김옥향·안형진 의원, 2인 2색 구정질문 눈길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0.12.0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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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로부터) 김옥향·안형진 의원이 구정질문을 하고 있다. ⓒ대전 중구의회
(사진 좌로부터) 김옥향·안형진 의원이 구정질문을 하고 있다. ⓒ대전 중구의회

대전 중구의회는 12월 1일 제23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옥향, 안형진 의원이 차례로 집행부 행정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질의에 나선 김옥향 의원은 ▲대전광역시 중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련 법령 위반에 대한 사항  ▲대전광역시 중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2021년도 정원동결 조건부 승인 수용 여부  ▲대전광역시 중구 행정기구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관련 수정 협의안 수용 여부  ▲감사실 감사와 관련하여 비례의 원칙을 넘어서 과도한 징계 요구에 대한 향후 감사계획과 방향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안형진 의원은 ▲세계 유일의 효를 테마로 하는 뿌리공원에서 개최하고 있는 축제  ▲효문화마을관리원 프로그램 이용실태  ▲보육의 활성화관련 구체적인 개선 및 환경변화  ▲청소년 성범죄 관련하여 특히 장애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에 대한 질의를 끝으로 구정질문을 마쳤다.

한편, 박용갑 구청장은 구정 질문에 대해 12월 2일 개최되는 제3차 본회의에서 차례로 답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