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에 빛나는 업적으로 기록될 것”
“역사 속에 빛나는 업적으로 기록될 것”
  • 제미영 기자
  • 승인 2010.06.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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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원 공주시장, 제5대 공주시의원들에게 공로패 전달
제5대 공주시의회가 지난 2006년 7월 1일 공주시민의 희망과 기대 속에 출범한 이후 2010년 6월 23일 개최된 제131회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4년의 임기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이 날 임시회를 마친 후 제5대 공주시의회 의원들에게 재직기념패가 전달됐으며 이준원 공주시장은 제5대 공주시의회 의원들이 재직하는 동안 힘찬도전, 위대한 공주건설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을 바친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공주시의회 의원일동은 이준원 공주시장에게 “탁월한 행정력과 애향심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이 곳곳에 뿌리를 내리고 꿋꿋하게 자라서,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날 것”이라며 제5대 공주시의회를 마감하면서 시장의 공과 업적을 기리고 더욱 더 지역발전에 정진해 줄 것을 바라는 마음의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이준원 공주시장은 “지난 4년간 의원님들과 함께한 것은 영광이었고 기쁨이었다”고 전제하며 “시의 발전과 시민을 위해 같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던 수많은 일과 열정, 마음은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지난 4년을 평가하기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평가는 의원들의 노고이고 열정이 베어 있는 것으로 지난 4년간 고생 많이 하셨고 시 발전위해 공헌한 것들은 역사 속에 빛나는 업적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벌여놓은 일들을 꽃피우게 하는 것도 함께 해야 할 것이며 다시 한번 공주시 발전을 위해 공헌해주신데 감사드린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명했다.
김태룡 의장은 “공주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13만 시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6.2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준원 공주시장, 5대의원으로 소중한 맥을 이어준 시의원, 도의원 당선자 모두에게 축하한다”며 진심어린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제5대 공주시의회는 지난 4년간 34회 274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며 조례안 등 총 360건의 각종 안건을 처리했으며 24회에 걸친 예산·결산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의 세금이 지역발전과 시민복리증진에 올바로 쓰여지도록 하는 등 보다 나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왔다.
또한, 한미 FTA협상과 관련한 농민의 고충과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등 많은 사회적 소용돌이 속에서도 공주대학교 교명사수와 시외버스터미널 이전, 행복도시 원안건설 등 시민의 바람과 직결된 의지와 뜻을 한데 모으는데 앞장서 왔다.
이러한 활발한 의정활동은 2007년 동아일보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전국 지방의회 평가에서 제1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하여 의회의 위상과 긍지를 한껏 드높이기도 했으며 공주시 의정사에 길이 남게 됐다.
이동섭 의원
김선태 의원
김태룡 의원
양준모 의원
임성란 의원
박종숙 의원
이충열 의원
박병수 의원
고광철 의원
조길행 의원
김태룡 의장이 이준원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