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덕구청장, 39회 스승의 날 감사 메시지
박정현 대덕구청장, 39회 스승의 날 감사 메시지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0.05.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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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교육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 ⓒ백제뉴스
박정현 대덕구청장 ⓒ백제뉴스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축하메시지를 발표했다.

박 청장은 “대한민국이 1인당 연 소득 3만 달러에, 인구 5천만 명을 갖춘 나라들의 모임인 ‘30-50클럽’에 7번째로 가입한 선진국으로 발돋움은 한 것은 우리 교육의 힘이고, 선생님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초유로 온라인 개학, 원격영상수업을 도입해 우리 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시험 중에 있다”며 “끝이 언제인지 아무도 모르는 불안한 상황이지만, 긍지와 사명감 하나로 참다운 스승의 길을 가고 계신 우리 선생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이 위기도 잘 극복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는 우리의 희망이다. 우리 아이들이 창의력과 인성을 키우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익힐 수 있는 곳은 역시 학교밖에 없으며, 학교가 살아야 교육이 살고, 교육이 살아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학생, 학부모, 선생님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평등하고 포용하는 교육문화를 만들어가겠다. 대덕구 교육혁신이 찬란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스승의 날 축하 메시지 전문.

“참된 교육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스승의 날을 축하드립니다.
대의와 가치를 지키고, 신뢰와 약속을 소중히 여기라는 선생님의 가르침이 지금도 가슴속에 생생합니다.

대한민국은 1인당 연 소득 3만 달러에, 인구 5천만 명을 갖춘 나라들의 모임인 ‘30-50클럽’에 7번째로 가입한 선진국으로 발돋움하였습니다. 우리 교육의 힘이고, 선생님의 헌신과 노력 덕분입니다.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우리는 소리 없이 다가온 바이러스의 엄습으로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상 초유로 온라인 개학, 원격영상수업을 도입해 우리 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시험 중에 있습니다. 끝이 언제인지 아무도 모르는 불안한 상황이지만, 이 위기도 잘 극복할 거라 믿습니다. 긍지와 사명감 하나로 참다운 스승의 길을 가고 계신 우리 선생님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학교는 우리의 희망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창의력과 인성을 키우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익힐 수 있는 곳은 역시 학교밖에 없습니다. 학교가 살아야 교육이 살고, 교육이 살아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왕자’의 작가 생텍쥐페리는 “타인과 함께, 타인을 통해서 협력할 때에야 비로소 위대한 것이 탄생한다”고 했습니다. 학생, 학부모, 선생님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평등하고 포용하는 교육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대덕구 교육혁신이 찬란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2020. 5.
대덕구청장  박정현 드림